"약초밭아낙네는 약초밭부터 다릅니다"

3. 친환경 농법과 가공

약효가 좋은 약초라도 기르는 과정에서 자연 그대로의 방법으로

보살피지 않으면 본디의 약효를 온전히 내기 힘든 법입니다.

약초밭아낙네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빗물과 친환경 농자재로

스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방충하여 흙의 건강한 기운을 온전히 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 합니다.

약초밭에 길러지는 약초들 반 이상은 정식하기 시작할 때 부터 물도 주지 않은,

자연 상태 그대로 산에서 길러진 아이들입니다.

방충된 약초들 또한 이 자연상태의 약초들과 거의 같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의 방법으로 기릅니다.

그래야 드시는 분들에게 건강의 기운과 효능을 오롯이 드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길러진 약초들은 즙이나 환 등 섭취하기 편리하도록 가공하거나

포장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약초들은 건조하는 작업이 필수로 들어가게 됩니다.

약초밭아낙네는 기계로 건조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30일간 자연 건조 합니다.

많은 물량을 찍어내려면 기계로 건조하는 것이 빠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약초의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약초를 드리는 것은 건강을 자연 그대로 드리는 마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염원하는 이에게 드리는 자연의 선물이 되기 위해서는

본래의 약효를 다 할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 가공을 마쳐야 합니다.

약초밭아낙네는 비록 오래 걸려 많은 물량을 빠르게 낼 수는 없지만

30일간 묵묵히 기다리며 자연 그대로 건조시켜

영양소 파괴 없이 즙과 환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