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밭아낙네는 약초밭부터 다릅니다"
1. 청정지역에서 자연 그대로 자랍니다.
약초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이것 저것 재배하여 흙의 양분이 거의 없는 밭에 약초가 재배되기도 하고
심지어 화학비료를 이용하여 농사를 지은 밭에 그대로 약초가 재배되기도 합니다.
약초는 본디 산과 들에 나는 자연 그대로의 풀일 때 더욱 그 효능을 발휘합니다.
단순히 똑같은 종을 재배한다고 해서 본래의 효능을 온전히 낼 수는 없는 것이지요.
약초밭아낙네는 자연 그대로의 고귀함을 믿습니다.
모든 약초가 본래의 성질과 효능을 낼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여 최대한 스스로 길러질 수 있도록 합니다.
아낙네의 약초밭은 다른 작물을 심었던, 화학비료가 남아있는 흙이 아닌
약초 이외의 다른 작물은 재배한 적이 없는 자연 그대로이기에,
이것 저것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 밭과는 건강의 기운이 다릅니다.
또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 청정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약초가 피어나고 길러지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길러지는 약초의 반 이상이 직접 기르기 시작한 것이 아닌 산에서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난 약초들입니다.